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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에 잠시 들렀습니다😁 지하철 이용하실 경우 안국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저는 가까운 곳에서 이동을 했으므로 택시 타고 이동했습니다.ㅎㅎ
역시나 외국인들이 많은 북촌 한옥 마을입니다😘 한국사람보다 외국 관광객들이 훨씬 많습니다. 평일이라 조금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쭉 따라 올라가면 북촌동양문화박물관 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차 한잔 마시면 좋을 것 같아서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었어요😊 찾기는 쉽습니다. 경사길이라 걷기에 속도가 나지 않고 조금 다리가 아프지만요ㅋㅋ
들어가자마자 바로 카운터가 있습니다. 입장료 성인 6천원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음료 포함가격이에요. 왜 입장료인지 모르겠는데...어쨌든 메뉴에 따라 1천원 정도 추가 되기도 합니다. 저희는 3인 2만원을 결제했습니다.
이쁜 그릇들이 꽤나 있고 작은 기념품샵이 안에 있습니다. 기념품샵은 사진촬영 금지라고 되어 있어서 못담았습니다😘 평범한 기념품정도였어요. 1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2층으로 올라갔어요. 좀 더 트인 뷰를 위해서는 올라가야 합니다.
저~멀리 남산 타워도 보이는군요ㅎㅎ
차 한잔 마시고 다시 골목을 누비며 걸어 보았습니다.
맑고 시원한 날씨여서 걷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평일이라 골목길도 크게 붐비지 않았고 구경하고 다니기 좋더군요. 생각없이 골목골목 걷기 좋은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혹시나 차를 가지고 와야 하는 분은 안국역 주변 현대계동사옥 주차장이 하루 13천원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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