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똥손 리뷰

피코크 동태전 300g

by 똥손네 2025. 1. 30.
반응형

 
 
 
 
 

새해 첫 명절 설날 연휴를 모두 잘 지내고 계십니까?😊 이번 설에는 눈이 많이 와서 여러모로 불편하셨던 분들이 많을 거에요. 아... 눈은 이제 그만...ㅎㅎㅎ 동심은 사라지고 근심걱정만 그득한 불편한 진실ㅋㅋ 

명절 때 많이 드셨던 동태전😁 요거 좋아하는 분들도 은근 많던데요. 평소에 해먹기엔 꺼려지는 음식 중 하나에요. 전에는 동태전이라고 하면 포를 떠서 냉동으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저도 그걸 사다가 부침가루에 계란물 풀어서 부쳤었는데 이게... 부침가루 다 떨어지고 계란물도 뚝뚝에다 손에 모든 재료들이 떡져서 하...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작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작업과는 손절할 수 있는 맛있고 깔끔한 피코크 동태전을 소개합니다.

 

 

 
 
 300g 하면 감이  잘 안오실텐데 냉동채로  접시에 쏟아보면 저 정도 양이에요. 아쉽게도 얼마 안 됩니다. 가격은 대략 9천 원 정도 하는데요. 피코크 하면 아실 테죠 이마트에서만 구입가능해요. (비슷한 상품 다른 마트에도 아마 있을 거예요)   

 

조리법은 특별할 게 없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저 동태전을 그대로 부치진 않았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해동을 시켰습니다. 대략 보시고 2-3분 정도에 걸쳐서 너무 딱딱하게 냉동된 상태는 벗어나서 후라이팬에 부치는 게 좋더라구요. 그래야 타지 않게 적당하게 맛있게 구워낼 수가 있습니다. 



 
 
 

거의 다 구워져가는 동태전의 모습입니다. 한 봉지에 있는 양 전부거든요. 열한두 개 정도 될 것 같은데요. 크기는 일정하지 않지만 과하게 두껍거나 그러지 않고 무난하게 잘 구워지는 편이었어요. 맛은 괜찮은데 간이 좀 부족했는데 이건 먹을 때 간장으로 찍먹 하면 해결됩니다. 

동태가 흰살 생선이라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가 있어서 좋은데요. 냉동실에 한 봉지씩 쟁여 두면 반찬 없을 때 먹기에 좋아요. 가끔 가시가 덜 발라진 조각이 있는데 그것만 주의하면 누구나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영양식이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