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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룩제거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기본 얼룩제거는 물론 락스를 사용해서 얼룩제거를 할 경우 주의할 점 그리고 락스가 튀었을 때 난감한 상황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살펴볼게요
✔ 락스를 사용하기 전
찌든 때, 묵은 때,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인 락스! 화장실, 욕실, 주방 어디든 활용할 수 있는 필수 살림템이죠. 단, 락스를 사용할 땐 어느 회사의 제품이든 환기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곳에서 사용해야만 하는데요.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탄탄한 고무장갑도 필수입니다. 또한 화학 물질이 강해 실수로 옷에 튀거나 눈에 들어가면 치명적인 위험이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락스가 튀었을 때
혹시 옷에 락스가 튀어 아까운 옷을 버리게 된 경우, 다들 있으시죠? 색깔이 보기 안 좋게 변하며 얼룩이 번져 속상한 경험이 있을 텐데요. 락스는 복구가 되지 않지만 다행히 딱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염색약을 사용하는 것. 바로 의류 샘플링을 염색할 때 쓰이는 멀티 염료인데요. 전문가용도 있지만 6g에 3천원 대인 가정용 염료 역시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답니다
✔ 사용법
- 옷이 잠길 정도의 적당한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옷을 넣는다. 온도는 40~60도 정도가 적당하다.
- 따뜻한 물을 담은 컵에 염료를 넣고 섞은 뒤, 소금 30g을 넣고 염료가 풀어진 물에 녹인다.
- 락스 튄 옷이 담긴 용기에 물을 붓고 5~10분간 옷을 잘 주물러 준다.
- 찬물로 2~3회 헹군 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그늘진 곳에서 자연 건조한다.
- 염색이 잘 되었다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헹궈준다.
의류에 사용하는 염료제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 의류와 가장 흡사한 염료제 색상을 골라야 합니다. 락스 튄 부분을 원상태로 복구하는 것이 아닌, 의류 전체를 염색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참고로 시중에 판매되는 염료제는 컬러가 제법 다양한 편이니 구매 전 반드시 색상을 제대로 체크해 보면 좋아요. 또한 옷의 재질이 중요한데요. 면, 실크, 울, 모직, 레이온, 나일론 등의 섬유라면 가능하지만 아크릴, 폴리에스터, 드라이클리닝 전용 의류, 방수 등 특수 처리 의류에는 염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세요
✔ 그 외 오염별 옷얼룩 제거법 5
와인. 커피. 차
커피, 차 등이 옷에 묻은 경우,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사용해서 지우면 됩니다. 물과 베이킹소다를 1:2로 섞고 오염 부위에 적셔주세요. 그 위에 식초를 뿌린 뒤 따뜻한 물로 문질러주면 얼룩이 제거됩니다.
탄산음료, 주스
탄산음료와 과일주스 등의 얼룩은 소금물에 담군 뒤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에 함유된 염소 성분이 표백 효과를 작용해 얼룩이 제거됩니다.
피
피 얼룩이 있는 옷에는 과산화수소를 2~3방울 떨어뜨려 주면 얼룩이 제거됩니다. 피가 묻은 즉시 바로 차가운 물로 지워주는 것도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할 경우 혈액 속의 단백질이 응고돼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볼펜
볼펜 잉크 자국은 물파스를 활용해서 지우면 됩니다. 얼룩이 생긴 부위에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리고 따뜻한 물로 헹궈내면 됩니다. 물파스의 휘발 성분이 오염 부분을 지워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물파스로 두드릴 시, 잉크가 묻은 옷 뒤에 수건이나 휴지 등을 대줘야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요.
화장품
파운데이션, 쿠션 등 화장품 얼룩은 기름이 많아 마요네즈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요네즈를 얼룩진 부위에 소량만 묻히고 문지른 다음,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면 됩니다. 마요네즈가 화장품의 유분기를 흡수해 오염이 제거되는 원리입니다. 립스틱이 묻었을 경우, 면도용 크림 혹은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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