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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정보

이천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 이브

by 똥손네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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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에 이천 시몬스 테라스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갈까하다가 그냥 그렇게 잊혀졌었는데 올해엔 가보리라 다짐하고 출발하였습니다.ㅋㅋ 크리스마스 이브라 차가 붐빌까 싶어서 그전부터 계속 네이버지도로 소요시간 확인을 여러 차례 했었는데요. 막상 가보니 생각보단 차가 많이 밀리진 않았습니다. 고속도로 올릴 때만 좀 붐볐고 반대 방향으로는 차가 엄청 많았어요. 저도 귀갓길에는 차가 많아서 떠밀려서 왔답니다.ㅎㅎㅎ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이 정도야 뭐🤣🤣

 

 

 
 
 
시몬스 테라스는 찾기는 쉬웠습니다. 네비따라 쭉~가시면 되구요. 시골길 어디쯤에 있습니다.  해지기 직전에 도착을 해서 가는 길은 괜찮았고 나오는 길이 굉장히 어둡더라고요.ㅎㅎ 시골이라서 빛이 굉장히 귀해서 운전할 때 밤눈 어두우신 분 주의하세요.   입구 들어가는 길에는 주차장 지나서 화살표 따라서 가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막 넓은 곳은 아니구요. 금방 다 볼 수 있어요. 사람들도 적당히 많았어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서 반려견도 많구요.👀

 

 

 

좌측 사진에 보면 그로서리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핫도그랑 붕어빵정도 있습니다 . 가격은 좀 사악해요. 붕어빵이 한 개에 3500원이었어요.ㅋㅋ  커피를 비롯한 몇 개의 음료만 있어요.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음료는 선택권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내부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못 찾아서 못 올렸어요😭

 

 

너무 이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요즘 크리스마스 트리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데 시몬스 테라스에는 안내원들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엉키는 일도 없고 전반적으로 조용하게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린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단위도 있고 젊은 연인들도 많구요.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한 번쯤 첵잇아웃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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