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illy) 인스턴트 원두커피💖

 
 
 
 
 
 

어떤 커피 좋아하세요?  캡슐 열심히 마시다가 요즘은 좀 더 편하게 마시고 싶어서 인스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믹스커피 포함이요ㅎㅎ  추운 날씨에 달달한 믹스커피 한 잔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인데요. 다만 늘어나는 뱃살. 체중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블랙커피를 마시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최강자가 카누라고 생각하는데요. 카누 외에 또 하나 더 있더라고요. 바로 일리 커피입니다. 일리도 인스턴트가 있나요? 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네~ 있습니다😃

 
 
 
 

 

 

우선 스틱형부터 볼까요😃 카누 같은 스틱형입니다. 30개와 70개 스틱이 든 박스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 미니 스틱 30개가 대략 9천원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토털 30g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카누보다 약간 더 비싸다고 보면 될 것 같군요. 개당 300원 정도.

 
 
 

 
 

그래서 저는 캔으로 된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저렴해요 95g에 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보관은 스틱이 훨씬 좋지만 겨울이라 보관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일단 넉넉한 양이 들어 있는 캔을 선택했습니다. 

오픈해서 열어보면 짜잔~ 비주얼은 맥심 인스턴트 커피 알갱이처럼 생겼어요. 카누 같은 가루가 아니라서 조금 놀람요ㅋㅋ 고르지 않은 컬러감입니다. 나무 조각 같기도 하고요😆 

 
 

 
 

 

뜨거운 물에 타보았습니다.

네~ 아주 잘 녹습니다. 진하고 구수한 일리만의 커피맛이 있어요. 커피 향도 나름 괜찮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할리스 커피는 맛이 좀 연한 편이었고 향은 좀 많이 떨어졌거든요. 그러나 일리 커피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커피 향도 아주 괜찮은 것 같아요. 티스푼으로 한 스푼이면 물 200ml 이상 정도에 적절히 맞습니다. 

드립으로 마시는 원두커피통이랑 같은 외관입니다. 다만 크기가 훨씬 슬림하고 작아요. 300ml 물병과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는 인스턴트 원두도 다양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