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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요리

데비마이어 그린박스 1.8L (바나나보관)

by 똥손네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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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마이어 그린박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제품이 나온 지는 오래된 것 같은데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냥 얇은 플라스틱 케이스인데 가격이 꽤 비싸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린박스를 구매한 이유는 단 하나 바나나 때문이었어요ㅋㅋㅋ  특히나 여름에는 절대 바나나를 사지 않았습니다. 날파리도 걱정이었고 쉽게 상하니까 구매를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린박스에 넣어두면 실온에 두는 것보다 적어도 2배는 오래간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린박스는 주로 세트 판매를 많이 하더군요. 바나나랑 대파 썰어서 보관할 예정이었으므로 반찬통 같은 작은 사이즈는 피하고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사이즈 고민을 많이 했어요. 1.8L 절반 사이즈도 있어서 그걸 할까... 하다가 높이가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어차피 얇고 가벼워서 부피감이 없는 케이스라 1.8L로 선택했습니다. 

 

받아보니 역시나 얇아요. 얇아서 속이 반투명? 정도 되는군요. 1.8L x 3개 구성으로 21천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하나만 사볼까 생각했는데 하나 가격이 배송비랑 12천 원 정도는 되더군요ㅎㅎ 

 
 


 

 

바나나를 넣어 보았습니다. 구매한지 4일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왼쪽이 그린박스  /  오른쪽이 실온 보관 입니다. 실온보관은 검은 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만 그린박스에 보관한 바나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물론 약간 시간의 흐름이 보이긴 합니다만 검은 점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역시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바나나 걱정 없이 구입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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