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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꼬치 어묵을 소개해 드릴게요.😊
보통 꼬치 어묵은 바깥에서 사먹기 마련인데요.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시판 꼬치어묵 종류가 의외로 많습니다. 매콤한 맛도 있어서 입맛에 맞는 걸로 선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이것저것 몇 가지 사다가 먹어봤는데 그 중에서 가장 무난한 걸로 삼호어묵을 픽~했습니다. 어묵이 얇아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꼬치어묵은 두꺼우면 맛이 반감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거든요.
그 중에서 저는 10개입으로 포스팅합니다. 20개입도 있어요.
냉동보관 상품이라 어묵 좋아하시면 큰용량 구매도 좋습니다. 저는 그 때 그 때 달라요. 세일가를 쫓아가며 구매합니다.ㅎㅎ 10개입 제품은 사진과 같이 스프가 4개가 동봉되어 있는데요. 스프맛은... 글쎄요... 저는 그닥이라고 생각해서 스프에다가 가쓰오부시장국을 추가합니다. 또는 가쓰오간장 시중에 파는 제품을 쓰시면 되요. 다만 가쓰오로만 맛을 내려면 국물을 많이 잡아야해서 소비가 많으니 저 스프를 섞어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끓일 때 준비해야할 부재료가 많으면 솔직히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파만 넣었습니다. 파는 냉장고에 늘 구비해 두고 있어서 그냥 넣기만 하면 되는데요. 그냥 한꺼번에 때려넣고 물 넣고 끓입시다.
10분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어묵이 완전 잠기게 물을 잡기는 힘들어요. 그럴러면 물양이 엄청나거든요. 그걸 다 간을 맞추려면 재료가 낭비되니 2/3정도 물을 잡고 끓기 시작하면 국물을 조금씩 끼얹어 주면서 끓였습니다. 무같은 것도 썰어 넣으면 좋을 것 같지만 일이 많으니 패스~ 파만 넣고 끓여서 먹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뭐먹을지 떠오르지 않을 때 꼬치어묵 간단하게 해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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