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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이것저것 발라서 먹게 되는데요. 한동안 땅콩버터도 열심히 먹었는데 요즘엔 질려서 먹기가 싫어졌어요.🤣 잼만 발라서 먹기엔 너무 심심하기도 하고 역시 지겹습니다.ㅋㅋ 빵이 탄수화물인데 잼도 탄수화물이니 최악의 조합이라고 하더군요. 잼보다는 차라리 버터나 땅콩버터가 훨씬 나은 걸로 알고 있는데 버터 같은 경우는 냉장보관 해놓으면 굳어버려서 손질이 좀 필요해서 귀찮은 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요즘엔 소분해서 판매하는 버터들이 잘 나와요. 다만 가격이 훨씬 높아서 부담스럽죠. 1인 가구가 아니라면 그냥 덩어리 버터를 사는 것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언제부턴가 버터가격이 엄청 올라서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어 버렸거든요. 오늘은 최근에 새로 구입한 서울우유 버터를 사용합니다. 요거가 좋긴 한데 늠 비싸요. 대부분은 수입산 버터가 조금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마트보다는 쿠팡 같은 곳이 좀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버터를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가염버터를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버터가 무염과 가염으로 나뉘어서가 같은 포장지로 동일한 모습으로 나와요. 무염은 나트륨이 전혀 없다보니 엄청 밍밍합니다. 특히나 빵에다가 발라서 드실 거면 가염이 맛있어요. 적당한 나트륨은 필수요소~😊 무염버터 사면 소금 좀 뿌려서 섞어 드려야 할 것 같아요.ㅋㅋ
버터를 그릇에 적당히 덜어내서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립니다. 그래야 적당히 녹아요. 그리고 반드시 넣어야 할 것은 바로바로 꿀!!입니다. 꿀이 없으시면 꿀 비슷한거 넣으세요.ㅎ 메이플시럽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만들어 놓고 빵을 적당히 구워서 발라서 먹음 너무 맛있어요. 잼처럼 과하게 달지 않고 버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므로 버터 좋아하신다면 더없이 좋습니다. 약간의 귀차니즘은 저리 비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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